<서환-오전> 팽팽한 수급에 1,120원선 등락…5.70원↓
  • 일시 : 2016-08-30 11:26:40
  • <서환-오전> 팽팽한 수급에 1,120원선 등락…5.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달러-원 환율은 팽팽한 수급 동향을 보이는 가운데 1,120원을 중심으로 좁은 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3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 대비 5.70원 내린 1,119.30원에 거래됐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설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면서 전일 급반등했던 달러-원 환율은 이날 기술적 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네고 물량과 결제 수요가 혼재하는 가운데 역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 대비 레벨을 소폭 끌어올렸다.

    ◇오후 전망

    딜러들은 달러화가 1,115.00~1,125.0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A은행 외환딜러는 "네고 물량과 결제 수요 수급이 팽팽한 가운데 주말 사이 옐런 의장 발언 이슈는 어느 정도 시장이 소화한 분위기"라며 "당장 외국인 자금 이탈이 나타난다든가 하는 위기가 가시화되지 않은 채 수급에 따른 변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B은행 외환딜러는 "월말 네고 물량 공급이 우위인 가운데 1,117원에서부터는 역외 매수세가 유입돼 레벨이 장 초반보다는 소폭 올라섰다"며 "오후에도 수급에 따른 물량 처리를 하는 가운데 아시아 통화 움직임과 동조하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중 동향

    달러화는 역외 선물환(NDF) 시세를 반영해 전 거래일보다 7.00원 내린 1,118.00원에 개장했다.

    네고 물량 공급 우위 분위기 속에 1,116.50원까지 저점을 낮춘 달러-원 환율은 이후 결제 수요와 역외 매수세 유입으로 1,120원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같은 시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333억원 규모의 주식을, 코스닥에서는 30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31엔 오른 102.21엔, 유로-달러는 0.0017달러 내린 1.1171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5.13원에 거래됐고, 위안-원 환율은 167.32원을 보였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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