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비드에 하단 지지
  • 일시 : 2016-08-30 16:22:54
  • FX스와프, 역외 비드에 하단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잠잠한 가운데 역외 비드가 유입돼 1년물을 제외한 구간에서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1.6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0.4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25원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단이 지지됐다. 낮은 레벨에 따른 저가 매수 수요 속에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로 잠깐 반등한 순간을 전후로 비드가 유입됐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기본적으로 정책성 비드도 있었지만 단기물이 다소 반등하자 업체들의 비드도 있었다"며 "반면 에셋스와프 물량은 비교적 잠잠했다. 1년물의 마이너스 폭이 커지자 에셋 물량을 추가로 내기에 부담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년물의 경우 균형 마진 수준과의 괴리에 입각해 추가 하락했지만 다른 구간에선 역외 비드가 유입됐다"며 "장중에 갑작스레 달러화가 반등할 때를 틈타 매수 물량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레벨 워낙 낮아 하단이 지지된 면이 있다"며 "1년물의 경우에도 장중 레벨은 올라왔지만 장 막판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와서 밀렸다. 상단은 제한된 반면 하단으로는 여지가 더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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