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 인민銀 부행장 "위안화 환율 기본적으로 안정"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위안화 환율이 기본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이강(易綱) 인민은행 부행장이 말했다.
2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이 부행장은 1일(현지시간) 기자회견 자리에서 "위안화 환율은 합리적이고 균형적 수준에서 기본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 에도 위안화는 다른 기축통화나 태환 가능한 화폐에 대해 비교적 안정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부행장은 최근 몇 년으로 비교 시점을 확대해도 위안화는 상승과 하락 양쪽 방향으로 모두 움직였으며 변동폭은 대부분의 기축통화보다 작고, 신흥시장 통화보다는 매우 작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20개국(G20)은 경쟁적 평가절하를 하지 않는다는 공통적 인식이 있으며 환율 문제에 대한 국가간 긴밀한 협조와 소통은 이미 국제 규칙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경쟁적 평가 절하를 지양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채택한 바 있다.
이 부행장은 또 중국의 통화정책은 온건한 기조며 이는 합리적인 유동성 유지, 신용대출을 통한 실물경제 지지, 공급측 개혁을 위한 환경 조성을 내용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의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5~7%로 과거에 비해 조금 낮아졌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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