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강달러 약화에도 결제 우위…5.30원↓
  • 일시 : 2016-09-02 14:13:41
  • <서환> 강달러 약화에도 결제 우위…5.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강달러가 다소 약화된 흐름에도 결제 물량이 우위를 보여 하단이 지지되고 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2시 8분 현재 전일보다 5.30원 하락한 1,116.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수급상으로 결제 물량이 우위를 보이면서 하단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부진했던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으나 포지션 플레이 둔화 속에 낙폭은 1,115원대 아래로 확대되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 8월 고용지표 대기 장세에 들어가면서 은행권 포지션플레이도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을 반영해 하락했지만 수급상으로 결제가 우위를 보이면서 1,115원에서 지지가 되고 있다"며 "달러화는 아시아 통화와 실수급에 따라 등락할 것이다. 거래가 그리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달러-엔이 상승하고 있어서 달러화 하단은 지지될 것"이라며 "미국 고용지표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포지션 플레이가 둔화됐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6엔 오른 103.3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오른 1.119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0.1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97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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