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고용 부진 전망에 전구간 강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1.4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30원 오른 파 수준(0.0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45원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월말을 벗어나면서 전일 초단기영역인 탐넥(T/N·tomorrow and next) 쪽 비드가 강하게 유입돼 단기물 강세도 이어졌다.
1년물은 장중에 전일보다 오른 -1.30원 수준에서 거래됐으나 장 막판 일부 매도 물량으로 전일 종가 수준으로 되밀렸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월말이 끝나 매도 물량이 다소 약화됐고, 전일 1일물 위주로 비드가 유입된 영향이 반영됐다"며 "역내 달러 유동성이 좋아서 셀 앤 바이(sell and buy) 수요는 지속적으로 있는 편"이라고 전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다소 뜸한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할 수도 있다는 시각이 강해지면서 스와프포인트 하단이 지지됐다"며 "또 레벨 하단에선 정책성 비드가 나오면서 강보합권을 유지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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