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총재 11시30분 강연…정책 검증 방향성 제시 전망
  • 일시 : 2016-09-05 08:40:18
  • BOJ총재 11시30분 강연…정책 검증 방향성 제시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5일 한 강연에서 이달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실시하는 금융정책 총괄 검증의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보도했다.

    구로다 총재는 교도통신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해 오전 11시30분부터 강연할 예정이다.

    신문은 일본은행이 오는 20~21일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실시하는 정책 총괄 검증에서 2%의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완화 강화를 추진할 방침을 재확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니혼게이자이는 일본은행이 금융기관 수익성 악화와 채권시장 기능 저하 등을 문제점을 개선할 정책을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은행은 2년 안에 2%의 물가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지난 2014년 3월 양적·질적 금융완화 정책을 도입했다. 올해 초에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도 도입했으나 금융완화를 시작한 지 3년 이상이 지났는데도 물가 목표 달성은 요원한 상황이다.

    일본은행은 정책 총괄 검증에서 물가 목표를 달성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요인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완화의 핵심인 연 80조엔 규모의 국채 매입은 향후 1~2년 내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채권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총괄 검증을 계기로 장기나 초장기 국채 매입을 줄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니혼게이자이는 일본은행 내에서 국채 매입액 축소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총재가 이에 대해 어떤 설명을 할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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