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고용 부진에 1년물 소폭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지표 부진으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돼 하단이 지지됐다. 1년물의 경우 소폭 반등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마이너스(-) 1.30원에,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파 수준(0.0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과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동일하게 각각 0.45원과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8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후퇴하자 스와프포인트는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에셋스와프 물량이 비교적 잠잠한 반면 6개월물을 중심으로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1년물의 경우에는 정책성 비드도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한 시중은행의 스왑딜러는 "에셋스와프 물량 등 수요는 여전하지만 정책성 비드와 함께 역외 스프레드 비드가 유입돼 스와프포인트 하단이 지지됐다"며 "미국 8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시장 조사 예상치보다 밑돌았기 때문에 오퍼 물량이 적극적이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경험적으로 예상한 수치보다는 8월 미국 고용 지표가 양호했기 때문에 강한 비드로 끌어올리긴 역부족"이라며 "당국이 매수한 물량을 소화하면서 마감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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