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9-06 08:38:1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6일 달러-원 환율이 1,100원선에서 하단 지지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달러화가 2영업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한만큼 외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대한 경계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수급상으로 공급 우위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진단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본은행(BOJ) 등 9월의 주요 통화정책 이벤트를 앞둔 관망 심리도 있어 달러화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진 않을 전망이다.

    외환딜러들은 이날 호주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결정을 주목하면서 이후 호주달러 움직임에 달러화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100.00~1,11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달러화 방향성은 아래로 보고 있으나 이날 바로 1,100원을 밑돌기엔 재료나 시장 심리, 수급이 크게 받쳐주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 8월 고용지표가 부진했던 점이 역내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선 달러 매도 재료로 확실히 인식된 것으로 본다. 전날 거래 시에도 달러-엔 오르고 달러-원이 하락하면서 엔-원 롱스탑 물량이 나왔다. 주식시장 외국인 동향 또한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고용지표 발표 전에 예상했던대로 롱포지션으로 쏠려있었던 게 확인됐고 주 후반 갈수록 수급 부담에 반등 시도는 어려울 것이다. 다만, 하락폭이 크면 당국 경계가 커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01.00~1,109.00원

    ◇ B은행 차장

    당국 경계로 1,105원선이 지지됐고 이틀 연속 달러화가 큰 폭으로 하락해 반등 시도할 수 있다. 주요 환시 재료가 뜸한 가운데 한국은행 금통위, FOMC, BOJ 통화정책회의 등 주요 이벤트 대기 장세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은 추석 끝나고 나올 수 있다. 수출입 관련 지표와 미국 소비자물가(CPI) 등이 주요 지표가 잘 나온다면 달러화가 상승할 수 있어 업체들이 연휴 이후 시기로 물량 출회를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네고 물량이 분산해서 나올 경우 고점은 차츰 높아질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05.00~1,110.00원

    ◇ C은행 대리

    달러화 1,100원 아래에선 지지선이 보인다. 일단 당국 경계심리로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기본적인 원화 강세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다. FOMC 전까지 큰 이벤트가 없고 추석 긴 연휴도 끼어있어 대기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전날 달러화가 크게 떨어져 달러화 움직임도 제한될 것이다. 달러-엔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으나 이날 호주 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결정이 있어 이후 호주달러 움직임에 따라 달러화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00.00~1,110.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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