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지준일 앞두고 단기물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지준일을 앞두고 단기물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에셋스와프 물량에 1년물도 낙폭을 키웠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내린 마이너스(-) 1.50원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파 수준(0.0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떨어진 0.35원에, 1개월물은 전일과 동일한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준일을 하루 앞두고 달러화 자금을 맞추려는 수요로 초단기물인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원까지 떨어졌다. 이에 다른 구간들도 영향을 받으면서 3개월물이 하락했다.
1년물의 경우 정책성 비드로 하단이 지지됐으나 에셋스와프 물량이 우세해 추가 하락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최근 스와프포인트가 반등했던 조정세가 끝났다고 보는 시각이 강해져 에셋스와프 물량 등 오퍼가 우세했다"며 "1년물에선 거래가 비교적 많았는데 당국의 정책성 비드도 유입됐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물의 경우 내일 지준일을 앞둔만큼 은행권 자금 데스크를 중심으로 한 '셀 앤 바이(sell and buy)'가 다소 줄어들었다"며 "관련 물량이 이날 정리되면서 단기물도 다소 밀리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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