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재 차관 "주식·외환 안정 유지…경각심 유지"(상보)
  • 일시 : 2016-09-09 14:24:57
  • 최상목 기재 차관 "주식·외환 안정 유지…경각심 유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북한 핵실험에도 국내 금융시장이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상황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9일 오후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관계기관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현재 북한 핵실험 가능성이 알려진 직후 주식, 외환시장이 안정을 유지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어 "과거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북한 이슈 발생 시 국내외 금융,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최근 미 금리 인상 가능성,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으로 불확실성 높은 가운데 북한 도발로 금융시장 변동성 가능성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며 "높은 경각심을 갖고 상황 변화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 변화에 대비해 비상대응계획을 점검하기로 했다.

    최 차관은 또 "신용평가사와 외국인 투자자, 주요 외신을 대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시장 소통을 강화해 투자 심리를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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