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임지원, 내년 1분기로 한은 금리인하 전망 연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JP모건이 한국은행의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전망을 종전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연기했다.
JP모건의 임지원 이코노미스트는 9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행 1.25%로 동결한 뒤 낸 보고서에서 "한은이 현재 성장 여건과 이것이 매우 단기적인 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전보다 다소 덜 우려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은은 규제 조치의 진전과 이것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면밀히 지켜보면서 몇 달 동안 지켜보는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25bp의 금리 인하는 내년 1분기에 단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 이코노미스트는 이주열 한은 총재의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정책 결정에 대해 의미있는 정보를 거의 주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경제지표들에 근거하면 3분기 한국의 성장은 한은의 현재 전망을 웃돌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도 "앞으로 몇 개월간 도입될 일련의 규제들은 4분기와 그 후로 상당한 하방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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