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경제자문 "BOJ, 이달 추가 완화해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자문인 혼다 에쓰로(本田悅朗) 주스위스 일본 대사는 일본은행이 이달 추가 금융완화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쓰로 대사는 9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예상 인플레이션율이 정체하고 있다며 일본은행이 2%의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9월에라도 추가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완화 수단 가운데 하나인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대해서는 "양적 완화의 한계가 의식되기 쉽다는 점에서 피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이어 에쓰로 대사는 국채 매입 확대 방안의 경우 장기 및 초장기 국채 금리 하락으로 인해 금융기관의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매입 대상을 단기화하는 것도 한 가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행은 오는 20~21일 정례 회의에서 금융완화에 대한 총괄 검증을 실시한다. 에쓰로 대사는 "현재 마이너스 금리부 양적·질적 완화는 올바른 정책"이라며 "예상 인플레이션율이 2% 정도에서 안정될 때까지 완화 축소는 없다는 의지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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