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연준 매파발언에 强달러…13.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로 급등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40원 오른 1,111.6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전일 뉴욕 금융시장에서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 인상을 강하게 지지한 영향으로 개장 직후 전거래일 종가대비 13원 넘게 상승했다.
A 은행 외환딜러는 "연준 의원의 매파적 발언으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화가 10원 이상 오른 것이 반영돼 상승압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금리인상 경계에 따라 강달러가 재개됐다"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가 되살아난 데다 선진증시 조정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환율 급등의 견인이 되고 있다"며 "외신에서 북한 핵실험에 따른 리스크를 부각함에 따라 외국인 자본 유출 가능성도 상존하는 것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6엔 내린 102.55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상승한 1.123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4.0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5.94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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