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준 무역수지 13억 달러 흑자…수출 3.6%↓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이달 10일까지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약 13억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조업일수가 줄어든 탓에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통관기준 9월 수출은 135억3천100만달러, 수입은 122억6천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2억6천900만달러 흑자였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6% 줄었고, 수입은 5.8% 감소했다.
작년보다 자동차부품(8.0%), 선박(19.0%) 수출은 늘었지만 반도체(-5.2%), 석유제품(-5.7%), 무선통신기기(-21.3%), 승용차(-30.8%), 액정디바이스(-11.8%), 가전제품(-25.7%)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국가별로 홍콩(12.7%), 일본(7.4%) 등을 상대로 한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중국(-9.0%), 미국(-13.4%), EU(-6.5%) 등을 대상으로는 감소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작년보다 조업일수가 0.5일 모자라 수출이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효과를 빼면 8월에 이어 수출 증가세는 아직 유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수출이 전년 대비 2.6% 늘어 20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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