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9-13 08:32:4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3일 달러-원 환율이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봤다.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추가로 진행되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둬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가 나오긴 어려울 전망이다.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은 어느 정도 소화돼 장 마감 직전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에 반등 시도할 수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102.00~1,11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달러화는 강보합권에서 마감될 것으로 본다. 수출업체들의 급한 네고물량이 거의 소화됐다고 보고 있고 1,105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다. 추가적인 네고 물량은 추석 이후 지표를 확인한 후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당분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다. 지진에 대한 환시 영향은 없을 것이다. 연준 위원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전일 달러화 상승에 기대 구축된 포지션에 대한 되돌림이 크진 않을 것이다.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기조엔 변함이 없어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02.00~1,108.00원

    ◇ B은행 과장

    브레이너드 연준 위원의 발언을 앞두고 부담감이 있었지만 예상보다 매파적이지 않았다. 역외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1,119원까지 근접했지만 연준 위원 발언 확인 후 되돌림이 있었다. 이날 연휴도 앞두고 있어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구축하는 분위기는 아닐 것이다. 1,110원 중심으로 제한적 등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진 여파가 있었지만 여전히 수급상으로 공급 우위라 롱포지션을 선호해도 매도 기회오면 포지션을 정리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장 막판으로 가면 네고 물량이 어느정도 해소되고 역외시장 참가자들의 롱포지션에 반등할 수 있다고 본다. 역외 세력들은 점차 달러화 상승 쪽으로 더 치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9월 금리인상이 되지 않더라도 12월 인상 가능성이 남아있어서 이제 추가 하락보단 저점 인식에 따른 매수에 집중할 수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103.00~1,113.00원

    ◇ C은행 대리

    브레이너드 연준 위원이 매파적으로 발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의외로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등 비둘기파적으로 발언해 NDF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장중 롱스탑이 나오면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본다. 추석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고 이날도 네고 물량이 가세하면 하락 재료가 우위일 것이다. 역외 종가 대비 보합권 내에서 등락할 것이다. 지진 관련 영향은 해소됐다.

    예상 레인지 1,103.00~1,113.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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