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BOJ 이번주 추가 완화 無"…달러-엔 전망 하향
12개월 전망치 '125엔→115엔' 하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는 일본은행(BOJ)이 오는 20~21일 여는 정례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추가 완화 조치를 내놓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로빈 브룩스 외환 전략가는 18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유럽중앙은행(ECB)과 비슷하게 BOJ의 관심은 부양책을 추가하기보다 종전 정책 기조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쪽으로 이동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브룩스 전략가는 또 BOJ는 이번 회의에서 실시키로 한 통화정책에 대한 '총괄 검증'을 자산매입과 마이너스 금리를 병행하는 현행 정책의 이점을 옹호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런 전망을 반영해 달러-엔 환율의 향후 12개월 전망치를 종전 125엔에서 115엔으로 하향했다.
3개월 후 전망치는 115엔에서 108엔으로, 6개월 후 전망치는 120엔에서 110엔으로 각각 낮췄다.
브룩스 전략가는 다만 BOJ가 향후 마이너스 금리를 더 인하해 추가 완화를 택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면서 3개월 후 달러-엔 전망치는 이런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오전 11시19분 현재 뉴욕 전장대비 0.11엔 하락한 102.14엔에 거래됐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