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준 무역수지 19억달러 흑자…수출 17%↓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이달 들어 20일까지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9억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은 229억2천300만달러, 수입은 209억6천6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5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7.0% 줄고, 수입은 12.5% 줄었다. 작년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36억6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흑자 폭도 축소됐다.
수출 감소 폭이 큰 것은 추석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3일 줄어든 데 따른 결과로, 조업일수 감소 효과를 제외하면 2.9% 증가세를 보였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 반도체(-7.2%), 철강제품(-15.5%), 석유제품(-2.1%), 자동차부품(-14.0%), 액정디바이스(-13.8%) 등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또 주요 국가별로는 베트남(8.4%), 대만(14.1%) 등을 상대로 한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중국(-16.8%), 미국(-22.1%), EU(-25.9%) 등에 대해서는 감소했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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