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BOJ 대기+네고우위…5.40원↓
  • 일시 : 2016-09-21 11:32:42
  • <서환-오전> BOJ 대기+네고우위…5.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많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23분 현재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5.40원 내린 1,115.2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후에 발표될 BOJ 정책 결정과 오는 22일 새벽 3시 이후(한국시간)에 나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결정에 대한 경계심이 짙은 상황이다.

    네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달러화 레벨을 낮아졌다. 1,115원선 부근에서는 픽싱(특정 시간의 환율로 거래)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와 달러-원 환율이 소폭 반등했다.

    ◇오후 전망

    딜러들은 달러화가 1,112.00~1,117.0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A은행 외환딜러는 "레벨 자체가 낮아지면서 장초반 롱플레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후에 네고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적극적으로 숏을 내고 있지는 않지만, 1원 단위로 네고가 채워지는 느낌"이라며 "1,115원대에서 올라온 것은 픽싱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은행 딜러는 "조용한 분위기"라며 "BOJ는 별 내용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것도 달러화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동향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3.80원 내린 1,116.80원에 개장했다.

    장초반 롱플레이가 나오면서 1,117~1,118원대까지 달러-원은 낙폭을 줄였다. 그러나 곧바로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오전 10시30분에는 픽싱으로 보이는 매수세가 나와 달러화가 올랐다. 1,116원대에서는 재차 네고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76억 원 규모의 주식, 코스닥에서는 96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10엔 내린 101.58엔을, 유로-달러는 0.0003달러 오른 1.1153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7.69원에 거래됐고, 위안-원 환율은 166.95원을 보였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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