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BOJ 정책 발표 후 출렁…5.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발표 이후 출렁였다.
추가 통화완화책이 미미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낙폭을 줄였다가 아시아 통화에 연동해 재차 반등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9분 현재 전일보다 5.10원 하락한 1,115.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BOJ 통화정책 발표 직후 추가로 낙폭을 확대해 1,110.80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이내 반등했다.
BOJ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국채 매입 규모를 유지하는 등 시장의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수익률 곡선 컨트롤 제도 도입과 필요시 본원통화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것에 대한 효과를 두고 시장 참가자들의 해석이 엇갈렸다.
달러화는 싱가포르달러 등 아시아 통화에 연동하고 있다. BOJ 발표 후 아시아 통화들은 다시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내면서 달러화 반등 재료가 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BOJ에서 특별한 완화 정책이 발표되지 않았다는 인식에 떨어졌다가 아시아 통화와 연동되면서 다시 튀어올랐다"며 "시장 참가자들도 이번에 새로 도입된 '수익률 곡선 컨트롤 제도'에 대한 파악에 나서면서 관련 효과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71엔 오른 102.39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 내린 1.113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7.4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82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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