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9-23 08:10:5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달러-원 환율이 1,1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특별한 반등 동력이 보이지 않는 데다 국내 유가증권시장 강세에 따른 달러화 공급 물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다만, 1,100원 하향 돌파 시 결제 수요 유입도 많고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 분위기도 있어 하락 폭을 더 키우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96.00~1,107.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차장

    전일 시장 분위기와 비슷할 것으로 본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100원선이 깨지기도 했지만 다시 반등해 시세가 큰 변동은 없었다. 하방에선 당국 개입 경계 분위기여서 급하게 달러-원 환율이 빠질 것으로 보진 않는다. 일본이 전일 휴장했다가 이날 개장했는데 도쿄 시장에서 엔화 강세가 지속한다면 달러-원도 더 하락할 수는 있다. 미국 금리 발표 이전 엔화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일단은 오를 만한 동력은 별로 없어 보인다.

    예상 레인지: 1,097.00~1,107.00원

    ◇B은행 과장

    미국 금리 동결 이후 롱포지션 청산하고 월말 네고 물량 부담도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다. 당장 반등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닌 것으로 보여 무거운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다만 1,100원선 밑에서는 당국 경계 심리가 크고, 실제로 전일 개입성 멘트도 나왔다. 그런 배경에서 1,100원대 초반의 좁은 레인지를 보일 전망이다. NDF 시장에서 1,100원선을 하향 돌파하기도 했지만 무작정 밑을 보기에도 강력한 수급이 있는 것은 아니다. 1,100원대 초반에서는 역내 결제 우위의 흐름이 보이는 것을 전일에도 확인했다.

    예상 레인지: 1,098.00~1,106.00원

    ◇C은행 차장

    미국 금리 동결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국내 주식시장도 좋은 편이어서 하락 압력이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에 공격적으로 숏포지션을 잡기에도 어렵다. 1,100원선 지지 여부가 주목된다. 엔화 강세가 이어져 100엔대 하향 돌파한다면 달러-원 환율 하락 폭도 커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096.00~1,105.00원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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