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6일 달러-원 환율이 1,100원대 초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기준금리 결정 등 대형 이벤트를 소화한 뒤로 수급 여건에 따른 시장 움직임을 예상하는 가운데 월말 네고 물량 공급 규모에 따라 변동 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오후에 예정된 일본은행(BOJ)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연설에 따른 달러-엔 움직임도 시장의 주된 관심사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이날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TV 토론도 예정돼 그 결과도 주목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00.00~1,110.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지난주 후반 장세와 특별히 다른 흐름을 보이지는 않을 것을 보인다. 전반적으로 무거운 흐름이 예상되지만 당국 개입 경계심에 갑작스러운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달러화는 미국 대선 후보들의 TV 토론을 기다리면서 제한적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00.00~1,110.00원
◇B은행 과장
BOJ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결정 등 큰 이벤트가 끝난 뒤여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본다. 수급 상황이 주된 변수로 월말 네고 물량이 얼마나 나오느냐에 따라 변동 폭이 결정될 것이다. 장 후반 구로다 BOJ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는데 이미 통화정책 이슈가 소화된 터라 발언 내용에 따라 잠시 엔화가 출렁이면 달러-원 환율도 반응할 수 있지만 빠르게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00.00~1,108.00원
◇C은행 과장
방향성을 갖고 움직이는 장은 아닐 것으로 본다. 지난주에도 1,100원선이 계속 지켜지는 모습을 보았듯 하단 쪽에서는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 심리가 여전한 모습이다. 결제 수요와 네고 물량이 부딪히는 가운데 실수급 위주의 물량을 소화하는 장세를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00.00~1,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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