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빅 이벤트 후 관망세…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소폭 상승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0원 오른 1,104.90원에 거래됐다.
지난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이란 큰 이벤트가 지나간 후 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가 사라지자 달러-원 환율도 특별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외환딜러들은 오후에 예정된 일본은행(BOJ)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연설에 따른 달러-엔 환율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 초반 움직임은 1,105원대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재료가 있기보단 수급에 의한 흐름"이라며 "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시장을 크게 움직일만한 재료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최근 달러-엔 변동성이 큰 재료인 만큼 오후에 예정된 BOJ 총재 연설이 수급 트리거가 될 수 있다"며 "월말을 앞둔 네고물량 움직임도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6엔 내린 100.8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 상승한 1.12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0.3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5.38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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