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100원대 후반의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동결된 이후 시장을 움직일만한 별다른 재료가 없어 월말 네고물량에 따른 수급이 환율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보는 이가 많았다.
이날 예정된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회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도 존재했다.
최근 달러-엔 흐름에 연동돼 달러-원 환율이 움직이는 만큼, 달러-엔의 100엔선 지지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04.00~1,11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시장에 특별한 이슈가 없다. 관심을 가질만한 재료가 부족하다 보니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회 이야기가 나온다. 간밤 뉴욕 증시가 하락했는데, 이에 따른 달러-원 환율 움직임이 발생할 수 있다. 전일 달러-엔 환율이 100엔선을 지지한 것이 반등의 재료로 사용된 만큼, 엔화 움직임도 예의주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04.00~1,112.00원
◇ B은행 과장
일단은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회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강하다. 지금 포지션을 설정하기엔 부담스럽다. 이 때문에 시장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나고 있다. 일단 장중에는 1,110원을 돌파하려는 시도가 나타날 것 같다. 하지만 월말 네고물량도 만만찮게 출회될 것으로 보인다. 장중 내내 1,100원대 후반의 레인지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05.00~1,113.00원
◇ C은행 차장
전일과 비슷한 흐름이 지속할 거다.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회를 앞두고 리스크회피 심리가 커졌지만, 지금은 월말 네고물량에 따른 수급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1,100원대 후반에서 등락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06.00~1,114.00원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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