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권마다 다른 선물환포지션…외국환銀 기준 일원화
  • 일시 : 2016-09-27 08:30:59
  • 업권마다 다른 선물환포지션…외국환銀 기준 일원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 기자 = 외국환은행과 금융투자업계 등 업권마다 달랐던 선물환포지션 한도 관리 기준이 외국환은행 기준으로 통일된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선물환포지션 한도 여부는 직전 영업일부터 과거 1개월 동안 영업일별 선물환포지션 잔액의 산술평균을 기준으로 관리된다.

    반면 금융투자업권은 매영업일 잔액 기준으로 선물환포지션 한도 준수 여부가 관리되고 있다.

    외환시장참가자들은 금융투자업자의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외국환은행과 동일하게 직전영업일부터 과거 1개월간 산술평균 잔액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금융당국에 건의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시장참가자들의 의견을 외환당국에 전달했고, 기획재정부는 외국환은행 기준으로 선물환포지션 한도 관리를 통일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부처와 감독당국은 외국환거래업무 취급세칙과 금융투자업규정을 손질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투자업권의 선물환포지션 한도관리를 매영업일 잔액을 기준으로 하다 보니 일별 한도관리에 애로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은행업권과 동일하게 1개월 이동평균 기준으로 변경키로 했다"며 "금융투자업계의 선물환포지션 한도 관리를 감독할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업규정을 개정함과 동시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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