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자산 랠리 되돌림…4.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열리는 TV토론에 대한 경계와 도이치방크에 대한 독일 정부의 지원 중단 등에 따라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며 장 초반 상승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30원 오른 1,112.10원에 거래됐다.
독일 정부가 미국 법무부로부터 140억달러의 벌금 폭탄을 맞은 도이치뱅크에 대한 지원이 없다는 소식과 산유국 회동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A 은행 외환딜러는 "유럽 은행권에 대한 리스크가 재부상하면서 위험자산 랠리에 대한 강한 되돌림이 나타나고 있다"며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준 총재가 12월 금리인상의 근거가 강해지고 있다는 매파적 발언을 한 영향도 상승에 힘을 싣고 있다"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미국 대선후보 TV토론회를 앞둔 글로벌 환시 경계감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트럼프 후보가 달러화에 영향을 줄만한 강경발언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일부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엔 오른 100.36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0014달러 내린 1.123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7.3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32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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