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페소 급반등…힐러리 TV토론서 우세 평가
  • 일시 : 2016-09-27 11:32:54
  • 멕시코 페소 급반등…힐러리 TV토론서 우세 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TV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페소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1.43% 급락한 19.5818페소를 기록했다. 달러-페소 환율이 하락하면 페소 가치는 오른다.

    26일 뉴욕 환시에서 달러 대비 멕시코 페소 가치는 TV토론을 앞둔 경계감이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으나, TV토론이 진행 중인 아시아 환시에서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 외신은 힐러리가 트럼프보다 토론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시각에 페소 가치가 올랐다고 전했다.

    이날 힐러리와 트럼프는 무역과 일자리 확대 등을 두고 격론을 벌였다.

    트럼프는 멕시코와 중국과의 교역으로 미국이 손해를 보고 있다며 "(중국이 미국을) 돼지 저금통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클린턴이 무역협정으로 일자리의 해외 유출을 막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힐러리는 트럼프의 경제 계획이 매우 극단적이라며, "트럼프가 자신만의 세계에 살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0.41엔 오른 100.72엔을, 유로-엔 환율은 0.36엔 상승한 113.27엔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장초반 100엔 초반으로 밀렸던 달러-엔은 TV토론이 진행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하락한 1.12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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