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새 대통령 취임 때까지 방향성 상실"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엔화 가치가 미국 차기 대통령의 취임 때까지 방향성 없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MBC닛코의 노지 마코토 외환 전략가는 6개월 내로 달러-엔 환율이 방향성을 찾을 것이라며 그때까진 미국 대선과 관련된 이슈에 초조해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내년 1월 말에 미국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고 새 재무부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달러-엔 환율이 뚜렷한 방향을 찾지 못할 것이란 게 노지 전략가의 주장이다.
그는 미국 대선 후보의 토론 결과가 환율 흐름을 좌우하지 못한다면서 지난해 시작된 달러-엔 환율의 내림세가 반전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날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TV 토론을 했다.
주요 언론이 힐러리의 승리로 평가하는 가운데 환율ㆍ선물 등 시장의 각종 가격변수들도 힐러리가 우세했다고 보는 것으로 분석된다.
불확실성을 야기하는 트럼프가 토론에서 승리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위험 자산에서 자금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시아 증시에서 이 같은 모습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CMC마켓츠의 알렉스 퍼버 고객 서비스 책임자는 설명했다.
그는 클린턴의 입장은 상대적으로 선명한데 트럼프는 불분명하고 시장은 불확실성을 꺼린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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