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힐러리 우세 안심 일러…여론조사 결과 더 봐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주요 언론과 금융시장은 첫 TV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보다 우세했다는 평가를 내렸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안드레스 제이미 글로벌 외환·금리 전략가는 "힐러리가 더 잘했다고 시장이 평가한다고 해도 여론조사가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며 "시장 참가자들은 힐러리의 승리라고 평가했지만 평균적인 유권자들이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멕시코 페소 가치는 아시아 장중 한때 2% 가까이 올랐고, 미국 지수선물과 닛케이 지수도 상승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하락했고 엔화는 달러와 유로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그는 "향후 수일내 나올 여론조사가 TV토론 전과 같이 초접전 양상일 경우 시장에서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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