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8일 달러-원 환율이 1,090원대 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우세했다는 평가 속에 리스크온 분위기가 번진 것이 달러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여기에다 월말 네고물량 출회로 달러 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1,090원대 중후반에서 무거운 레인지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91.00~1,10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달러화 반등을 이끌만한 모멘텀 없어 전일의 하락 흐름이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월말 네고물량에 대한 부담감에 1,100원대가 깨진데다, TV토론회에서 힐러리 우세로 평가되면서 리스크온으로 급전환된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반등 재료가 되지는 못할 것 같다. 1,090원대 후반 레인지 장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레인지 1,093.00~1,102.00원
◇ B은행 차장
힐러리 압승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 여기에다 월말 네고물량을 예상하면 1,090원대 중후반에서 무거운 장세가 예상된다. 다만 연저점에 대한 부담감과 당국의 경계감, 결제수요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에서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092.00~1,102.00원
◇ C은행 차장
수급상 월말과 분기말 네고물량이 쏟아지면서 달러화 매도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힐러리 우세를 계기로 리스크온 분위기가 형성되며 하락 압력은 커질 것 같다. 전일에는 당국이 개입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았으나 1,090원대 중반 아래로 떨어질 경우 당국 가시적인 개입이 있을 것으로 보며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레인지 1,091.00~1,103.00원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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