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월말 네고 공급 우위…1.50원↓
  • 일시 : 2016-09-28 13:45:25
  • <서환> 월말 네고 공급 우위…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추가 하락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9분 현재 전일보다 1.50원 하락한 1,095.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월말 네고 공급에 따라 무거운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전일 미국 대선 후보의 1차 TV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선전하면서 '트럼프 리스크'가 완화한 영향도 반영됐다. 달러화는 1,094.3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투자 심리는 다소 개선됐으나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개선에 따른 미국 금리 인상 경계와 도이치 은행에 대한 독일 정부의 지원 중단 가능성 등에 따른 우려는 남아 있다. 달러-엔 환율도 100엔대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글로벌 달러가 반등세를 지속하면 달러화 하단도 1,095원선에서 지지를 받을 전망이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네고 물량이 소폭 우위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밀리고 있다"며 "여기에 글로벌 달러도 약세를 나타낸다면 마감가는 현 수준보다 낮겠으나 현재 달러는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도이치 은행 관련 불안이 살아 있다"며 "현 수준에서 숏포지션을 구축하더라도 장 마감전에 커버해서 포지션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9엔 오른 100.6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내린 1.120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8.3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3.87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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