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분기말 에셋 물량에 전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월말 및 분기말을 맞아 대기하던 에셋스와프 물량에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떨어진 마이너스(-) 0.9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떨어진 0.4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떨어진 0.5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떨어진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과 원화 채권 금리가 떨어진 영향을 반영해 하락했다. 역외 스프레드 비드가 다소 잠잠해진 반면 그간 대기하던 매도 수요가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지준일을 앞두고 달러화 자금을 맞추려는 수요도 나타나 단기물 하락 재료가 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초단기물인 하루물(ON)과 탐넥(T/N·tomorrow and next) 모두 전일보다 떨어지면서 0.01원과 '파(0.00원)' 수준까지 밀렸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원화 금리가 떨어져 스와프포인트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본다"며 "수급상으로도 에셋스와프 물량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월말 및 분기말인데다 지준일도 앞두고 있어 하루물을 포함해 1주, 1개월물까지 무너졌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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