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중앙은행, 만능 아니지만 해결책 모색해 나가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이 만능은 아니지만 정책에 대한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재강조했다.
구로다 총재는 30일 일본은행 본점에서 열린 일본은행·캐나다 중앙은행 공동 연구회 모두 발언에서 "중앙은행은 만능이 아니며 오늘날 많은 중앙은행이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면서도 "각 중앙은행이 힘을 합쳐 해결책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구로다 총재는 캐나다 작가인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강머리 앤'의 한 구절을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빨강머리 앤이 '앞으로 새로 발견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면 멋지지 않나요? 만약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면 재미없을 것'이라고 말한 구절을 언급하며 "매일 새로운 해결책과 정책 도구를 찾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는 중앙은행 직원과 이코노미스트들에게 격려가 되는 말"이라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작년 6월 한 컨퍼런스에서도 '날 수 있을지 의심하게 되는 순간 영원히 날 수 없게 된다'는 피터팬의 한 구절을 인용해 중앙은행의 긍정적인 태도와 확신이 필요하다고 호소한 바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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