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월말 네고+中 지표 호조'에 상승폭 축소…1.00원↑
  • 일시 : 2016-09-30 13:59:40
  • <서환> '월말 네고+中 지표 호조'에 상승폭 축소…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중국 경제 지표 호조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56분 현재 전일보다 1.00원 상승한 1,099.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상승폭을 좁혔다. 도이체방크발 관련 금융 불안으로 유럽 금융시스템 우려가 자극된만큼 위험자산 회피 심리는 유지되고 있다. 주요국 주가가 하락한데 따라 달러화는 현재까지 상승세는 유지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중국 제조업 지표는 호조를 보여 달러화 상승폭 축소 재료가 됐다. 중국의 9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1을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달러화 상단이 제한되자 장중 롱스탑이 나왔다"며 "오후 장 마감 전 네고가 다 소화된다면 도이체방크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니라서 종가는 1,100원대 상승 후 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도와 아시아통화의 전반적인 약세로 국내증시 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분기말 네고 물량이 달러화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1엔 오른 101.2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내린 1.121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6.0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4.72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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