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연기금 에셋스와프 물량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국민연금과 자산운용사의 에셋스와프 물량으로 하락했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1.1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0.2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떨어진 0.50원에, 1개월물은 0.05원 떨어진 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에셋스와프 물량에 오퍼가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월말 윈도드레싱과 연휴를 앞둔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단기자금시장에서 달러 유동성 부족 상황이 나타나면서 단기물 또한 동반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은행권 자금 데스크를 중심으로 '바이 앤 셀(buy and sell)' 주문이 많이 나왔다"며 "달러 자금 부족 상황에 따른 단기물 하락이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셋스와프 물량도 월말을 맞아 집중됐다"며 "월말에다 분기말이니 종가 관리도 중요해 스와프시장에서도 윈도드레싱이 나타난 셈"이라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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