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연준의 시각은
연준 관계자 발언 잇따라…시장 촉각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이번 주(4~7일) 글로벌 중앙은행 일정 중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관계자들의 공식 발언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금리를 올릴 의사가 있음을 다시 한 번 시사한 가운데 금리 인상 시기를 놓고 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따라서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 관계자들의 연설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를 저울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4일 웨스트버지니아주 찰스턴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서 미국의 경제 전망에 관해 연설한다.
같은 날(현지시간 5일)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뉴질랜드 CFA협회 주최 오찬 행사에서 발언한다.
래커 총재는 5일 마샬대학교에서 '연준 거버넌스의 개혁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콘퍼런스에서 환영사와 개막 연설을 한다.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과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7일 국제금융협회(IIF) 연례 회의에서 각각 공식 발언을 할 예정이다.
같은 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뉴욕에서 열리는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이번 주에 공식 발언을 하는 연준 관계자 중 피셔 부의장과 브레이너드 이사, 조지 총재, 메스터 총재는 올해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한다.
조지 총재와 메스터 총재는 지난달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진 위원으로 시장 참가자들이 이들의 발언을 주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에번스 총재와 카시카리 총재는 내년에 투표권을 갖게 된다.
오는 6일 유럽중앙은행(ECB)은 9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발간한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7일부터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례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주에는 호주와 인도(4일), 아이슬란드, 폴란드(5일) 중앙은행이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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