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위험 회피 완화로 장중 102엔 상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4일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1엔 오른 101.94엔을 기록했다.
미국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자 투자자들이 안도하면서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이 안전 통화인 엔화를 내다 팔아 달러-엔 환율은 장중 한때 102엔을 상향 돌파하는 등 오름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으로 102엔선을 웃돌았다.
전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결과로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섰음을 시사한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57달러(1.18%) 오른 48.81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산유국들이 유가를 끌어올리고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을 받았다.
벌금 삭감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도이체방크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것도 달러-엔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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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달러-엔 환율 동향>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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