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국감> 한은 "국내 금융기관 외화차입 여건 양호"
  • 일시 : 2016-10-04 10:00:09
  • <한은 국감> 한은 "국내 금융기관 외화차입 여건 양호"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한국은행은 국내 금융기관의 외화차입 여건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주요국 통화정책의 완화기조가 확대되고 대외건전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한은은 4일 국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CDS 프리미엄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고 장·단기 차입 가산금리도 하향 안정되는 모습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도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S&P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 등에 힘입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5년만기 CDS 프리미엄은 지난 6월 말 55였지만 9월23일 40으로 하락했다. 월평균 단기 외화차입 가산금리는 6월 제로 수준에서 9월에는 마이너스(-)3을 기록하는 등 하향 안정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은은 국내은행의 외화차입은 양호한 외화유동성 사정 등을 바탕으로 순상환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외화차입은 37억달러였으나 올해 1~8월 중에는 16억달러가 순상환됐다.

    한은은 "향후 국내은행의 외화차입 상황은 경상수지 흑자 지속, 순대외채권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양호한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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