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강세에 일부 롱스탑…5.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 상승폭이 달러-위안(CNH) 환율에 동조 흐름을 보이면서 줄었다. 일부 롱스탑도 가세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1분 현재 전일보다 5.30원 상승한 1,113.1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역외 위안화 등 아시아 국가의 환율 흐름에 동조 흐름을 보이면서 반락했다. 중국이 국경절로 휴장한 가운데 역외 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싱가포르달러도 반락했다. 달러화 상단이 제한되자 일부 롱스탑도 나오면서 달러화 반락 요인을 보탰다.
강달러 영향으로 상승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세를 나타낸 이후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 '하드 브렉시트(Hard brexit)' 우려 등으로 달러 매수 심리가 자극돼서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강달러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롱스탑이 나면서 꾸준히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며 "위안화, 싱가포르달러 등 아시아 통화에 연동되면서 반락세를 나타내겠으나 1,110원 상단에서는 지지력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주식과 채권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증시도 좋지 않아 달러화에 지지력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엔 내린 102.8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9달러 오른 1.122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2.6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40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