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부총재 "위안화 SDR 편입으로 中 개혁 촉진"
  • 일시 : 2016-10-06 15:47:40
  • IMF 부총재 "위안화 SDR 편입으로 中 개혁 촉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장타오(張濤)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는 위안화가 IMF의 특별인출권(SDR) 바스켓 통화에 편입됨으로써 중국의 정책 개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5일(현지시간) 신화통신에 따르면 장 신임 부총재는 '피터슨경제연구소'와 '중국금융40인논단'이 공동 주관한 워싱턴 포럼에 참석해 위안화의 SDR 편입은 중국과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8월 임기를 시작한 장 부총재는 "위안화의 SDR 편입은 지난 몇 년간 위안화의 국제화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는 "점차 개방적이며 시장에 기반을 둔 경제로 이행하기 위한 중국의 정책 개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부총재는 "기본적으로 위안화는 미래 위기 대응에 꼭 필요한 통화가 됐다"라며 SDR 편입으로 국제통화로서의 위안화의 매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의 통화 및 환율, 금융시스템 개혁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SDR 편입은 "위안화 국제화 과정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은행의 SDR 표시 채권 발행을 언급하며 SDR 표시 채권 발행 등을 통해 SDR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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