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정책성 비드에 보합권 유지
  • 일시 : 2016-10-06 15:59:14
  • FX스와프, 정책성 비드에 보합권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정책성 비드에 하단이 지지되면서 보합권에서 마쳤다. 단기물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에 소폭 상승했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1.30원에,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1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4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금리 인상 경계가 재부각된만큼 장중 매도 물량은 꾸준히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6개월물과 1년물의 경우 장중 오퍼 물량에 다소 눌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정책성 비드 등으로 하락이 제한됐다. 9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둔 가운데 에셋스와프 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장기물 하락 전망은 유효한 상황이다.

    반면 단기물은 원화 자금 수요가 강하고 NDF 시장 비드를 커버하는 물량이 유입된 영향으로 지지를 받았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매도 물량이 크진 않았지만 장기쪽은 미국 금리 영향을 받아 오퍼가 우세한 상황"이라며 "도이체방크 관련 크레딧 리스크도 살아있어 심리적으로도 매도가 편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기물 쪽은 미국 금리 영향보다는 자금 수요에 영향을 받는다"며 "이날 NDF 비드를 커버하는 물량으로 '셀 앤 바이(sell and buy)'가 나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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