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03엔대 중반 횡보…이익실현 매도 출회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03엔대 중반에서 오름세를 유지했다.
6일 오후 3시 3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9엔 오른 103.57엔을 기록 중이다.
뉴욕 환시에서 달러-엔은 경제 지표 호전에 따른 미국 금리 인상 기대와 유가 상승으로 촉발된 위험선호 심리로 7일 연속 상승해 103엔대를 돌파했다.
전반적인 엔화 약세 분위기는 도쿄 시장에도 이어졌으나 일부 이익실현 성격의 달러 매도가 나오면서 달러-엔은 103엔대 중반에서 횡보세를 나타냈다.
시장 참가자들은 7일(현지 시간) 발표되는 미국 고용 지표가 양호할 경우 달러-엔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의 세라 아요코 리서치 헤드는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도 놀랍지 않다며, 만약 예상대로 결과가 나올 경우 달러-엔이 지난 9월 2일 기록했던 104.32엔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달러-엔 104.32엔은 추세 전환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엔화 매수 주문도 나온 데다 투자자들이 미국 고용지표를 확인한 후 다시 움직이겠다는 자세를 보여 달러-엔 상승세가 제한됐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유로-엔 환율은 0.03엔 하락한 115.94엔에, 유로-달러는 0.0009달러 내린 1.1194달러에 거래됐다.
파운드-달러는 1.27065달러로 0.00405달러 하락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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