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외시협 문턱 낮춘다…5∼6곳 추가 참여 길 열려
  • 일시 : 2016-10-07 10:38:41
  • <고침> 외시협 문턱 낮춘다…5∼6곳 추가 참여 길 열려

    중국계은행ㆍ메리츠證 가능할 듯



    <<연합인포맥스가 10월7일 오전 10시 11분에 송고한 '외시협 문턱 낮춘다…5∼6곳 추가 참여 길 열려' 기사의 8번째 문단의 '메리츠증권, NH농협투자증권 등'을 '메리츠증권 등'으로 바로잡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이하 외시협)가 회원 가입 요건을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5∼6곳의 금융회사가 외시협의 새로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7일 서울환시에 따르면 외시협은 회의를 열어 회원사 가입 요건을 거래량 기준 시장점유율 2%에서 1%로 완화하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외시협 관계자는 "지난 5일 외시협에서 회칙 개정을 통해 가입 요건을 완화했다"면서 "내년 초 총회에서 완화된 기준에 따라 가입을 희망하는 기관들을 상대로 표결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외시협은 회칙(제5조, 구성원 진입 및 퇴출)을 통해 '현물환 및 외환스와프 거래량의 시장 점유율 2% 이상인 금융기관'으로 회원사 가입을 위한 자격 요건을 정해 놓고 있다. 이번에 2%를 1%로 개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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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시장운영협의회 개정안 *자료: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아울러 회원사 선정을 위한 거래량 산정 기준일도 선정일의 직전 연도 1월 1일부터 12월 말일까지로 변경됐다. 기존에는 전년도 12월 1일부터 당해년도 11월 말까지로 돼 있었다.

    회원사 선정을 위한 시점도 매년 말에서 매년 초로 바꿨고, 자격 유지기간도 기존 '익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서 '당해년도 3월1일부터 다음년도 2월말일까지'로 했다.

    이번 회칙 개정으로 외시협 회원사는 추가로 더 늘어날 수 있게 된다. 현재 외시협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은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을 포함해 31곳이다.

    현재 거래량 등을 고려할 때 주요 중국계은행 국내 지점과 메리츠증권 등 일부 증권사가 가입 요건을 충족해 새로운 회원사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량에 따른 시장 점유율 산정은 매년 초에 이뤄지는 만큼 내년 초에 다소간의 변동은 있을 수 있다.

    하정 외시협 회장은 "문호를 개방하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여러 시장 참가자들이 더 많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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