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부진한 지표·롱심리 주춤…2.20원↓
  • 일시 : 2016-10-10 09:25:10
  • <서환> 부진한 지표·롱심리 주춤…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미국 대선 후보자 2차 TV토론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며 하락 출발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0원 하락한 1,113.30원에 거래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미국 9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에 미치지 않으면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확인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다.

    또 장중 예정된 미국 대선 후보자들의 2차 TV토론에서 힐러리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성 추문 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여 시장은 리스크온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A 은행 외환딜러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예상에 못 미치면서 롱심리가 주춤하고 있다"며 "하지만 연준 의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12월 금리인상 전망은 유지되고 있어 하단 지지력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미국 대선후보 2차 TV토론회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이슈가 없어 1,110원대 무거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TV토론회 결과를 확인하려는 심리로 무거운 레인지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8엔 오른 103.07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0004달러 내린 1.119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9.9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5.99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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