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페소, 美대선 2차 TV토론서 1%대 강세 유지
미국 지수선물도 상승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2차 TV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달러 대비 강세를 유지했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11시 30분 현재 달러-페소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1.39% 하락(페소 가치 상승)한 18.9901페소를 기록하고 있다.
토론 시작부터 트럼프의 음담패설 녹음파일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그는 과거 음담패설에 대해 "개인적 농담이며 가족들에게 사과했다"며 "여성을 존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클린턴은 "녹음파일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대변해준다"고 공격했다.
이어 트럼프는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만약 내가 (대선에서) 이긴다면 특별검사를 통해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정밀히 조사하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반격했다. 달러-페소는 TV토론 중 18.9060페소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다소 줄였다.
이날 페소화는 트럼프의 녹음파일 파문으로 공화당 인사들도 트럼프 지지를 철회하고 있다는 소식에 TV토론이 시작되기 전부터 급등세를 나타냈다.
아시아에서 스크린을 통해 거래되는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강세를 나타냈다. E-Mini 지수를 기준으로 나스닥100선물은 0.23% 오른 4,870.00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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