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트럼프 고전에 美 연내 금리인상 확률 75%로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골드만삭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내 금리 인상 확률을 종전 65%에서 75%로 높였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미국 경제 성장 전망이 나아지고 있다는 점을 상향 조정의 이유로 꼽았다.
골드만삭스는 11월 금리 인상 확률을 10%로, 12월 인상 확률을 65%로 봤다.
최근 각종 베팅 사이트와 여론 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승리 확률은 2주 전 30~35%에서 10~20%로 낮아졌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연준의 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왔다는 점에서 트럼프 승리 확률 하락은 중요한 변화라고 판단했다.
이어 이코노미스트들은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7%로 추정된다며, 급격한 성장 둔화가 나타나리라는 우려는 잦아들 것으로 전망했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