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장재철 "韓, 10월 금리동결…갤노트 단종 여파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씨티그룹은 한국은행이 10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연 1.25%로 동결할 것으로 관측했다.
장재철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는 12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은이 정부의 4분기 추가 부양책의 영향을 평가하면서 관망 모드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조선 및 해운 산업의 구조 조정이 진행되고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단종됐다며 경기 회복세를 제약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이 훼손될 경우 충격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게 장 이코노미스트의 견해다.
다만, 그는 갤노트7의 단종이 실제로 경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평가하기엔 다소 이르다면서 사태의 추이를 유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이달 금통위 회의에서 갤노트7의 단종을 즉각적인 이슈로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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