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외환 포트폴리오 원화 비중 5%…엔화와 동일(상보)
  • 일시 : 2016-10-13 15:31:15
  • RBA, 외환 포트폴리오 원화 비중 5%…엔화와 동일(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외환 포트폴리오에 원화를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은 5%로 엔화, 위안화, 파운드화, 캐나다달러화와 같은 수준이다.

    RBA는 13일 연간 보고서에서 2015~2016년에 보유 외화 자산 중 원화 비중을 5%로 설정했다고 공개했다.

    유로화 비중은 25%에서 20%로 줄였는데 유로화 감소분을 원화로 대체한 셈이다.

    RBA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장기 수익성 개선 차원에서 원화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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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A는 올해 초 한국 국채를 대거 매입하며 원화 자산 확보에 나섰다.

    RBA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보유 원화 자산 규모는 25억200만호주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원화 기준으로 2조1천408억원어치다.

    RBA는 원화와 비중이 같은 엔화를 23억3천만호주달러 쌓아뒀고 위안화는 22억9천만호주달러어치 보유했다.

    파운드화와 캐나다달러화 보유 규모는 각각 22억700만호주달러와 24억호주달러로 비중이 같은 통화 중에 원화 보유 규모가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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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A의 외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통화는 달러화로 55%로 집계됐다.

    자산 규모로는 264억4천800만호주달러로 원화로 환산하면 약 22조6천304억원 수준이다.

    RBA는 외환 시장에서 유동성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달러화 비중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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