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권구훈 "한은, 내년 1분기 금리인하"…전망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내년 1분기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다는 종전 전망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의 권구훈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행 1.25%로 동결한 뒤 낸 보고서에서 "9월 수출과 8월 광공업생산에서 재개된 부진은 금통위가 성장에 대한 하방 위험을 인정하고 추가 금리 인하를 검토할 것이라는 우리의 시각을 강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출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과 기업 구조조정 및 대출기준 강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으로 내수 부진이 4분기에 되살아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 등을 추가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10월 금통위 성명은 내수 회복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이었지만 수출에 대해서는 조심성을 유지했다면서 대내외 요인에 대한 평가가 "혼조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주열 총재의 기자회견 발언은 전반적으로 중립적이었다면서 "가까운 시일 내 금리 인하를 시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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