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비드 지속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유입돼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1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마이너스(-) 1.40원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0.2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0.55원에,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35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스와프포인트는 역외발 스프레드 비드로 상승했다. 달러화 상승 베팅에 따라 스와프시장으로 '셀 앤 바이(sell and buy)' 수요가 유입된 영향이다.
여기에 정책성 비드도 유입되면서 FX스와프포인트를 지지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네고 관련 선물환 오퍼가 줄어들면서 매도 압력은 약화됐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도 있고 정책성 비드도 유입돼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며 "우리나라 펀더멘털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수출업체 실적이 좋지 않아 네고 물량이 다소 줄어든 영향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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