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호주 3분기 CPI 실망 커야 RBA 추가 완화"
  • 일시 : 2016-10-19 11:28:48
  • 씨티 "호주 3분기 CPI 실망 커야 RBA 추가 완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씨티그룹은 호주의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하게 나와야 호주중앙은행(RBA)의 추가 금리 인하를 촉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필립 로우 RBA 총재가 덜 비둘기파적인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전날 로우 총재가 콘퍼런스 연설에서 경기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보이자 전문가들은 행간을 읽으려고 고심했는데 씨티그룹은 덜 비둘기파적이라는 결론을 내놨다.

    로우 총재가 오는 26일 발표되는 3분기 CPI를 고려해 금리를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만큼 지표가 크게 실망스러운 수준으로 나올 경우에만 추가 금리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씨티그룹의 설명이다.

    RBA는 전날 공개한 9월 회의 의사록에서도 3분기 CPI를 확인한 후에 정책 변경을 검토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RBA는 올해 5월과 8월에 기준 금리를 25bp씩 낮췄고 지난 6일 열린 9월 회의에서 사상 최저치인 연 1.50%로 동결했다.

    RBA의 다음 정책 회의는 내달 1일 개최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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